AIM SISHAK | 아임 시샤크
E.C.B.C AGENT LEVEL 7 | FENRIR BRUGINE INST SUB COMMANDER
male | 180cm | 64kg | 23(36) | FEED STATUS_
 ALIVE



‌외관
‌: 머리색과 눈색은 금안이다. 좌측 눈가에 눈물점이 찍혀있음. 귀에는 양측 합 6개의 피어싱 :



성격
: 명석함 :

온 세상이 자신을 위주로 돌아가는 것만 같은 느낌.

수려한 외모, 완벽한 재력을 가진 집안과 명석한 두뇌는 몇번의 형식적인 테스트를 거쳐 틀림없는 천재 중의 천재임을 인정받았기에
자신이 제일 잘났다는 이유로 저보다 수준낮다 생각하는 사람은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이었다.

아임 시샤크는 미디어 매체에서도 유명세를 치르게 될 정도로 눈에 띄는 재력가였기에 이런 좋지 못한 성격은 대중에서도 잘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약 2000년대 초반부터 그의 소식이 끊기면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는데,
그런 자가 어째서 펜리르에 있는 것이 궁금한 대원들이 많았을 것이다.
부대 내에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떠돌았지만 소문은 소문일뿐. 시샤크가 어째서 펜리르에 모습을 보였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N년만에 펜리르에서 모습을 보이는 그는 매체에서 보았던 그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명석하고 자기중심적인 회로는 여전하나
부대장이라는 직급과 맞게 책임감과 리더십이 출중하다.

어렸던 이전처럼 남을 쉽게 헐뜯거나 무시하는 행동은 보이지 않지만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듯이
인간관계에서는 우선 이성적인 판단으로 행동하며 깊은 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반대로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만이 관심대상이다. 더불어 내 사람에게는 유하거나 어느정도 어리광을 받아주는 면이 있다.

같은 부대에서 몇년 같이 지낸 인물이더라도 자신이 관심있는 인물이 아닌 이상 이름과 성별 나이같은 서류상의 정보만을 기억하고 있다.
상대하기도 필요없는 인물은 아예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부대 내에서 서로 트러블이 일어났거나, 자신의 마음에 크게 안드는 경우가 크다. 남에게 관심이 생기는 기준은 때마다 다름.

: 오만함 :

자신의 능력을 그 누구보다 더 믿고 있음에 자신의 기준 안에서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실패를 싫어하며 완벽을 추구한다.
그만큼 까다롭고 예민하여 상사와 부하 모두에게 필터없는 막말을 퍼붓는 일이 적지 않았다.
단, 배움을 받는 중이거나 자신이 관여되지 않은 일 일때에는 상관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세히 알려주는 편.

자신이 인정할 만큼 능력이 뛰어난 사람의 말은 잘 듣는 편이다.
능력이 뛰어나지 못해도 다른 부분이 자신보다 뛰어나다 생각 했을 때 흥미를 가지는 편이다.

아임 시샤크의 단점이라 한다면 능력은 좋지만 성격이나 인성은 돼먹지 못하게 자랐다. 유머라던가 예체능쪽 손재주가 그리 좋지 못한 편.
조금은 콤플렉스적인 부분이라 이에 관한 비판을 받으면 머리가 차게 식는다.
.



그 밖에
::like::
양배추와 닭가슴살이 들어간 건강식단, 잔잔한 음악, 고양이

::hate::
벌레, 개

::직급::
작년에 부대장을 위임받았다. 유능한데다가 뒤에 큰 재력이 있으니 윗선에서 반발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버릇::
평소 말투가 굉장히 딱딱한편.  말끝이 다나까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생각을 깊게 할때 손에 호두 두개를 쥐고 굴릴 때가 많다.
화가날때 이능력이 튀어 나올때 가있다. 몸에 불이 붙는다.

::인간관계::
가까이 다가오는 인물에게 일정 선을 긋고 행동하는 편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피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다가오는 인물을 평소대로 떨쳐내지 못하여 학창시절에는 주변이 떠들석 했다.
외모나 재력에 접근하는 이가 많아 30대 이전에는 의미 없는 애인을 사귀거나 하는 일도 잦았지만 이유없는 연애가 무슨 재미가 있으랴, 아임의 성격에 질려 나가 떨어지기 일쑤였다.
연애를 할땐 상대방이 조용하고 착한 인상의 상대가 흑발이거나 흑안인 경우가 많았다.



이능력 발현 
푸른 불꽃을 사용한다. 불길을 자유롭게 다루기도 하며, 본인이 들고 있는 무기에 능력을 전이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불을 다른 곳에 붙이는 게 가능. 다만 쉽게 타지 않는 재질이어야 한다.)
불꽃을 다루기엔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피로감이 크게 밀려온다. 무기에 전이시 사용의 폭이 넓어지며 쉽게 능력을 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능숙한 긴 칼자루에 담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형태가 가능하다. 자신과, 자신의 몸에 밀착 되어 있는 모든 것을 불에서 보호한다.
다만 그 능력이 1시간 30분 이상의 시간을 지속했을 시, 몸에 불이 붙어 타들어간다.

능력 폭주시에   붉은 불꽃에 보라색을 띄기도 하는데, 급속도로 과열되며 온도가 상승한다. (몸의 부담이 크기에 수치를 잴 수 없다. * 몸에 불이 붙는다.)
폭주시간이 지속된다면 몸에 위험이 커진다. 전문 의사의 판단으로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함.

발현 형태 

무기를 잡고 능력을 걸면 무기에 불꽃이 크게 타오른다. 단, 능력을 시동한 본인과 무기에는 불의 피해를 입지 않으며 불꽃의 세기는 조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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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계정 | 테마*보이스

알렉스 모건

시작은 펜리르 부대의 부대장과 신입의 상하관계로,
현재는 결혼을 약속한 약혼상대가 되었다.
아임의 원치않는 약혼을 파혼하기 위해 시작한 계약연애였지만
거짓된 연애의 끝무렵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다.
둘은 세계가 블랭크로부터 다시 안정되는 날, 결혼을 약속했다.

게브리엘 힐더

아임 시샤크에게 다른 인격이 있지 않을까? 싶은 인상을 주는 관계이다.
아주 어릴 적에 동네가 가까워 자주 만나던 사이였다.
일방적으로 시샤크가 게브에게 존경심을 품고있다. 오직 자신뿐만 보고 있을 것 같은 아임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의외의 인물이다.
게브의 식사생활부터 사사로운 스케줄을 알아서 관리하고 있다. 대장에겐 더 깐깐한 편인 것 같다.

바알 셰퍼드

이전에 인력이 부족한 전방측으로 지원이 배정되었을 때 보았던 인물.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의 이름과 부대명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다른 부대에서 건너오게 된 그 였기에 인상에 깊게 남았다.
그가 부리는 어리광에 항상 난감해 하며 꾸짖는 쪽.

이안 맥쉐인

첫 만남은 재벌가들이 할법한 화려한 연회장의 친목모임에 참석 했던 날이었다.
17살의 나이로, 고등학생에 막 입학했던 즈음 이었으며 아임의 평판이 최고로 솓구치던 한 때였다.
보통 같으면 관심조차 주지 않았을 테지만, 이안에게 만큼은 조금 달랐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이 소년이 대체 어느 부분에서 아임의 흥미를 유발 시킨 것 인지는 아임 본인도 예상치 못했다.
선 후배 사이가 되어 아임은 나름 이안을 동생처럼 아끼는 편이었다. 아임은 형제가 아래 없이 위로 셋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졸업 뒤 아임이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며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지만 이들은 후에 군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아임은 자신보다 더욱 뛰어난 공적으로 빠르게 부대장으로 승진한 이안을 보았을땐
스크래치난 자존심을 억누르는 것 보다, 자신을 이제껏 속여왔다는 배반감에 화가 났을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사람이었다. 차갑게 식는 머릿속을 깨끗이 정리 하며, 이안에게 선을 하나 그어낸 것이다.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는 신호가 분명했다.
그 선은 세월과 함께 흘러가, 현재까지 더욱 견고해져 갔다.

포드 달튼

먼저 다가오는 포드 달튼에게 적당한 신경만 쓰고 끝내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가 일부러 개털을 묻혀오거나 유머가 없다는 등 하며 자신이싫어하는 짓만 골라 하는 장난을 어린애처럼 맞받아 주는 순간 부터둘 사이는 그런 관계로 굳혀져 버렸다.아임은 몇년간 그리 지내왔지만 장난임을 아는 서로에겐 그리 나쁜 관계는 아닐 것이라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