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N MCSHANE
IAN MCSHANE | 이안 맥쉐인
E.C.B.C AGENT LEVEL 7 | FENRIR BRUGINE INST SUB COMMANDER
male | 172cm | 68kg | 20(32) | FEED STATUS_ ALIVE
외관
깔끔하게 정돈된 회색빛의 머리칼, 색이 빠진 청안을 가진 남자.
길게 잘 빠진 몸매, 가늘한 손가락. 비율이 좋아 본래의 키보다 크게 보이기도 한다.
왼쪽 귀에만 귓 바퀴에 링 피어싱이 두 개, 귓 볼에 흑 니켈 재질의 피어싱을 늘 착용하고 있다.
그와 대면하던 몇몇 이들은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고 말한다. 좋지 않게 말한다면 어딘가 찜찜한 느낌.
전체적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의 밝은 인상이나 다른 이들과 대화를 즐겁게 나누는 것을 보면 순간 지나치는 생각으로 지나쳐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성격
::운명을 수긍하는 자유로운 방관자::
어떤 상황, 사건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도 늘 여유로운 사고를 가진 사람.
긍정적인 면을 넘어 태평한 모습이 강하다. 마치 축 늘어져 햇볕을 째고 있는 고양이를 보는 느낌. 진지한 모습은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덕분에 자신 앞에 놓인 상황이 최악일지라도 아무런 타격이 없는 모양.
흔들림 없이 냉철하게 앞을 나아간다.
행동을 먼저 옮기는 것보단 방관하는 쪽이며 직접 나서서 일을 해결하는 것에는 흥미를 두지 않지만 상황의 결과가 자신에게 있어 쾌락을 제공한다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쾌락주의자이다.
그 밖에
::맥쉐인::
브리기뉴의 영향력이 있다고 할 정도의 재력가.
대대로 내려온 명문가 집안이다.
국가를 위해서 또는 기술의 발전이 눈앞에있다면 앞서 나가는 사람들.
그중 이안의 양어머니인 '넬라 맥쉐인'은 그런 가문의 특성을 그대로 받아 자라온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오툰에 위치한 군수산업체 '맥시멈 필드'를 이끄는 CEO로 ECBC 와 연관되어 약물 펜리르가 개발되었던 당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8년부터 도입된 3세대에 크게 기대감을 싣고 있으며 블랭크의 존재가 소멸되기 전까지의 예산과 피해액은 전부 지불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앨리트::
IQ200의 소유자.
10살의 대던 해 이안은 명문대 학생의 교육 과정을 수료할 정도로 비상한 지능을 가졌었다.
그는 고아원 출신이지만 남들과 다른 아이라는 신분으로 주변인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충분했다.
넬라와의 만남 또한 그의 재능이 없었다면 이루어 낼 수 없는 운명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은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 듯하다.
성인이 되자마자 곧바로 ECBC에 입대했으며 28세의 나이로 최연소로 부대장으로 승급하였다. 몇몇 같은 직급인 동료는 그를 눈에 가시로 여기는 모양. 어린 나이로 얕보는 이가 대부분이지만 실력 부분에서 흠잡을 곳이 없어 입을 닫고 있다.
::취미::
그는 주로 주변을 관찰하거나 어떤 사물을 구경하며 하루의 시간을 채운다.
아기자기하거나 귀여운 것들. 혹은 웅장하거나 남들이 잘 찾지 않는 것까지도 자신에게 있어 그것이 처음으로 보는 것이라면 지나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볼거리가 많은 것을 선호하다 보니 글만 있는 책보다는 삽화가 있는 동화책을 좋아하며 인상이 깊었던 장식품을 수집하여 방에 가득 채우기도 한다.
::식성::
입맛이 별나다면 별난 쪽.
주로 먹는 간식은 샤벳웨이퍼(먹는종이) 이다.
맛보단 바삭한 식감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 평소 심심한 맛을 즐기기도한다.
간이 쌔거나 매운 음식은 피한다. 그외의 음식들은 가리지 않는다.
::인간관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 다가가는 친화력으로 뉴페이스가 보인다면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존재감을 표출한다.
덕분에 그를 귀찮게 여기는 이들은 있어도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
워낙 남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다 보니 대화를 즐기기에는 적합한 사람. 전체적으로 평판이 좋은 사람이다.
::어떠한 사고::
그의 주변은 늘 사고가 잇따른다.
자신은 휘말리지 않았던 사건들이지만 주변의 혼란스러운 것을 결코 좋은 결과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본인은 직업상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말하며 별 대수롭지 않게 웃으며 넘겨버린다.
이능력 발현 : 종이 접기
발현 형태
종이를 접은 형태대로 구현화시킨다.
자신의 손을 거쳐 형태가 이루어진 것만 조종이 가능하며 손을 대지 않은 종이는 움직일 수 없다.
예를 들어 칼을 접었다면 날카로운 날을 그대로 구현화 시킬 수 있지만 재질은 그대로 종이이기에 내구력은 일회용에 가깝다.
여러 장의 종이를 한 번에 움직여 큰 형태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나 본래 큰 물체를 접었다고 해서 크기가 커지는 것이 아닌 접은 종이의 크기로만 구현이 된다.
말 그대로 종이의 성질은 그대로 띄기 때문에 불과 물에 약한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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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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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마시는 차보단 둘이서::
이안 맥쉐인은 차에대한 흥미는 정확히 무에 가깝다.
그저 집안의 영향. 어머니인 넬라의 영향으로 어쩌다보니 곁에 있게된 취미 일 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뿐더러 혼자있다면 쳐다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최근 이디스와 대화를 나누면서 같이 마시는 차의 향이 미묘하게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
전 보다 괜찮다는 느낌. 정확히는 스스로 서술하지못하는 감정이지만
이안은 그녀와 같이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지루함을 거두는 일에 어느새 포함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가 선물한 다육식물은 꽃이 필 때까지 열심히 가꾸는 모양.
아임 시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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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친분으로 모임에서 만남이 둘의 만남의 시작이였다. 같은 학교 출신으로
이안은 중학생. 아임은 고등학생으로 학년은 달랐지만 둘은 통하는 사이였다.
14살의 이안은 자신을 돌봐주는 아임에게 미움을 받고 싶지않은 마음이 강했던 탓에 일부러 자신의 지능을 숨기는 행동을 취했으며
그 행동은 아임이 학교를 졸업하기까지 계속되었다.
군에 입대한 후 둘은 재회 하여 다시 만남을 가졌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흘러갔다.
이안이 최연소로 부대장 직급에 승급하면서
아임은 전과는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확실하게 자신에게 선을 긋는 태도.
자신을 적으로 돌리던 이들의 모습이 겹쳐보이자 이안은 아임에게 실망감과 한편으로는 분노와 같은 감정을 느꼈다.
세월의 지나면서 관계는 완전히 굳어졌으며 이안이 아임을 대하는 태도는 다른이들에 비해 차가운 형태로 머물렀다.
세실리 그란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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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남자::
이안은 세실리 그란티아에게서 언제부터인가 따가운 눈초리를 받아야만 했다. 어쩌면 둘의 특성이 반대였기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인 것이다.세실리가 기억을 더듬을 때면 이안은 지나치지않고 능청스레 알려주는 것이 다반사였다. 얄미운 행동을 서슴 없이 하는 이안은 세실리에게 매번 허리가 찔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의 감정이 미움의 형태는 아닌 모양이다. 시간이 난다면 둘이 스도쿠나 내기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안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말로 꼬드긴 것이긴 것이지만 그녀도 관심을 가지며 순순히 응해주는 모양이다.
에바 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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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지인::
이안의 양어머니인 넬라에게 에바는 기억에 남는 사람이였다. 에바가 다니고 있던 오툰에 위치한 명문대는 넬라가 졸업한 대학으로 넬라는 대학에 지원금을 내주고있던 중이였기에 중요한 행사 날이 있다면 초대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에바가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하던 날. 그녀의 노력에 감명받은 넬라는 에바를 기억남기고 싶은 사람으로 여겨 처음으로 연을 맺게 되었다. 그 후 넬라의 과로로 입원을 하게되어 인턴으로 일하던 에바를 다시 만나게 되던 중 병문안을 온 이안은 에바와 첫 대면하게된다. 이안은 처음 보는 이에게 큰 관심을 두지않았지만 넬라의 지인이라면 상황은 달라졌다. 군에서 다시 재회를 이루었을 때도 넬라에게 실망감을 받지 않기위해 그녀의 말이나 부탁이라면 새겨듣는다. 최근에는 이안이 티켓을 주는 조건으로 학접는 것을 돕는 것을 부탁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