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HILDE
GABRIEL HILDE | 게브리엘 힐더
E.C.B.C AGENT LEVEL 10 | FENRIR BRUGINE INST HEAD COMMANDER
male | 185cm | 66kg | 23(45) | FEED STATUS_ ALIVE
외관
:: 하얀 머리색 | 하늘색과 분홍색이 뒤섞인 파이 아이 | 쳐진 눈꼬리 | 대체로 온화한 인상. ::
성격
:: 선하고 상냥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자 ::
평상시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일이 적으며, 대부분 웃는 낯이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존대를 쓰며 반말을 쓰는 상대가 매우 드믄 편.
상대방의 나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모든 이야기들을 경청해 듣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면 때문에 그가 자칫 허당으로 인식될 수도 있겠으나,
의외로 상하관계나 명령체계에 있어서 명확한 면이 있으며 도를 넘은 행동은 봐주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의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해를 입는 것도 잘 두고 보진 못한다.
:: 외유 내강형 ::
:: 관계에 있어 남을 탓하지 않는 성향 ::
힐더와 다툼이 있었다해도 싸움 뒤 그가 당신을 탓하거나, 공개적으로 비난할 확률은 0에 가깝다.
대부분의 착오와 상대방의 실수를 자신이 좀 더 살피지 못한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관계에 있어 명확한 선이 존재하며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기도 했으나 고치진 못 했다.
:: 상냥한 상담자 ::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도와주려 한다.
상대방이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끝까지 들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면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다만 힐더가 적극적인 것은 남에게 도움을 주는 면일 뿐, 자신자체가 먼저 도움을 청하거나 얘기를 꺼내는 일이 드믄 일이다.
:: 책임감이 강하며, 남을 보호하려는 성향 ::
- 때문에 무리를 하는 경향이 있으며, 스스로의 피로감에 대해 무지한 편.
:: 과격 성향 ::
가끔 갑작스럽지만 과격하게 행동하는 성향이 생겼다. 지하에서의 일이 영향을 끼친모양이다.
집무실이나 기관 건물에서 자주 찾을수 있었던 전과 다르게 자주 자리를 비우곤 한다.
그 밖에
:: 1세대 펜리르를 투여 받고 생존한 요원으로 현재 그 수가 많지 않다.
성격 중 남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좀더 강해진 점에 그 사실이 한몫한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 최근 배우자와 이혼(전배우자의 이름: 미카엘라 세일라이)했으나, 일부에게만 알렸다.
단 늘상 하고 다니던 반지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전 배우자는 싱크홀 한달 전 재혼했다.
3달 전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나 임무중에 장례식에 참석치 못 했으며-
형과 개인적인 연락도 그때 완전히 끊겼다.
가끔 형쪽에선 제과선물을 보내오지만, 게브리엘 쪽에서 연락하지 않는다.
:: 1-2세대 중첩의 부작용의 결과로, 평상시에도 능력 일부를 쓸 수 있다.
간혹 한두마리 정도를 부려 물건을 들게 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손재주는 아쉽게도 별로다.
가끔 종이접기를 하곤 하는데 언제나 목표한 것과 조금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
:: 감자 튀김과 같은 페스트 푸드를 사실 좋아하며 어린애 입맛이다. 민트사탕을 자주 먹고 있다.
:: 2004 부대장 승급 / 2008 대장 승급 [모두 선임의 사망으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승계된 형태]
이능력 발현
:: 그림자 구현(뱀)
발현 형태
그림자를 뱀 형상으로 구체화 시킨다.
사람에 따라 뱀이 아닌 촉수의 형태로 인지하기도 하며,
구현시킬수 있는 마릿수는 7마리였으나 최근 그 수가 급증했다.
뱀에게 인격이나 의지가 부여되는 것은 아니며 조종은 힐더가 한다.
수족이 몇 개더 생기는 것과 비슷한 형태의 능력 형태이다.
매게체가 그림자이나 빛에 부숴지거나 하지 않으며,
어떠한 물질로 이뤄졌는지 정확히 연구로 판명되진 않았기에, 특수 물질이라 데이터에 표기되고 있다.
뱀에 독이 있거나하진 않기 때문에 블랭크를 포박, 움직임을 저지하는 형태로 사용 후 별도 지급된 무기로 공격하는 형태를 보인다. 가끔 그대로 으스러트리거나 하는 때도 있다.
블랭크 자체를 향한 공격에 특화가 되어있기보단,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명을 구조할 때 좀더 능력이 빛을 발하는 편이다.
별도 사용 무기
서브 머신건, 군용 나이프.
바알 셰퍼드
ㅡ
바알이 소속되어 있던 일반 E.C.B.C부대의 지원요청을 받고 나간 장소에서 그를 구했다.
그러나 그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은 죽었고 그 영향이 그에게 미친 영향을 고려할 때 그가 살아남은 것이 과연 좋은일인지는 의문이다.
자신이 당시 무리를 하지 않았더라면, 바알이 죽었으리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홀로 살아남은 자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닐거라 생각된다. 그는 모든 것을 잃은 체 살아가야하니까.
그리고 그 후, 구출한 장본인이기에 펜리르 특수부대에 지원한 바알을 봤을 때 한눈에 알아 봤다. 그의 요원 승인을 최종적으로 기각할까도 고민했으나, 이 일이 바알에게 새로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일일수도 있다는 고려 아래 요원으로 승인했다.
지금도 특수한 조건의 상황에서는 바알의 정신적인 부분을 비롯한 상태에 대해 고려하게 된다.
호칭은 이름을 부른다.
*종종 자신을 위해 감자튀김를 사다주는 점이 고맙다.
아임 시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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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길을 잃은 아임을 집으로 데려다 준것이 인연으로 그의 성장기 일부분을 지켜봤다.
본인이 펜리르 특수부대 요원이 된 이후에도 자주 만나고, 교류해 온 사이. 연락이 끊긴 것은 2004년.
그러나 그 직후인 2005년에 아임이 펜리르 특수부대에 들어오면서 재회한 격.
그가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대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다만 그 계기와 자신 자체가 그에 합당한 인물과 이유라는 것은 아직도 의문이다. 알고 지낸지 오래 되었으나 감이 잘 오진 않는 모양. 호칭은 이름을 부른다.
*그가 자꾸 감자튀김을 못 먹게해서 매우 힝구하다. 왜 자꾸 양배추를 먹이고 싶어하는 걸까요..
#이안 맥쉐인과 그의 관계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
이안 맥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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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가던 고아원 봉사에서 만난 인연.
다른 애들보다 유독 맘이 쓰였던 이안이었기에 항상 갈 때마다 챙겨주곤했다.
비록 나중에 봉사를 가지 못할정도로 바빠지면서 인연이 끊기고마는가 싶었으나, 본인의 친구 넬라가 그를 입양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다만 그렇기에, 이안이 펜리르 부대에 모습을 보인것이 꽤나 의문으로 남았다. 어릴적 재워주던 방식으로 최근까지도 그가 잠을 잘수 없을때 동화책을 읽어주며 재워준다. 그가 다른 이들과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그런 부분이 언젠가 그 자신과 상대방에게도 서로간의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종이접기를 몇가지 배웠으나 언제나 그가 알려주었던 방식을 따라가진 못한다.
#아임 시샤크와 그의 관계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 어릴때부터 지금도, 그가 잠을 잘수 없을때 동화책을 읽어준다.
안드레아 맥그리거
ㅡ
그녀가 자신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다.
처음 만났을 때에 알지 못했던 점에 대해 나중에 대장 직위를 승계받으면서 인수인계로 알게 되었으나 그쯤엔 이미 안드레아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었다. 개인적인 시각으로 그녀가 올곧게 잘 자라주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인연이 길어진 지금도 가끔 차, 쿠키와 함께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덕분에 진급에 욕심이 있는 안드레아가 손수 일거리를 받기 위해 찾아올 때 집무실 밖 복도에서부터 들려오는 발걸음 소리만으로도 이제는 그녀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들고온 일이 위험도에 따라 추가 지원요원여부에 대해 검토해주기도 하며 너무 맞지 않을 경우 배치하지 않는다.
호칭은 이름을 부른다.
에이브 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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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수관계.
에이브가 특수 부대 요원이 됐을때 게브가 선배였으며 당시 대장의 배치로 에이브의 사수 선배가 되었다. 그가 특수부대를 떠날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기에 다시 복귀신청하러 들렸을때 걱정이 되었었다. 그럼에도 확고한 결의와 목표를 들었기에 기관이 그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면 - 이라는 전제하에 복귀를 승인했다. 비단 사수관계였던 그를 돕기위한 이유뿐만은 아닌, 그의 능력자체도 탁월했기에 승인한 것이다. 자신에게 복귀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을 받았다 생각해 더는 부탁하지 않는 에이브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다른 것이라면 먼저 살펴보고 도와주려한다. 호칭은 이름을 부른다.
바바라 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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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신입요원의 첫 출근 일자와 E.C.B.C내에서 주최하는 각 나라별 기관 정상 회의는 같은 날짜였다.
해서 평소와 다르게 브리기뉴 거점에 외국에서 온 외부 펜리르 특수 부대 요원들이 많았고, 걔중에는 분명 성격이 별로인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바바라와 시비가 붙었던 부류는 분명 그런 부류로 게브리엘의 눈에 보였다. 워낙에 자기 사람을 건드는 것을 싫어할뿐더러, 브리기뉴의 땅에서 브리기뉴의 요원을 건든것은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문제였다. 이미 부작용으로 인해 평소에도 미약하게나마 이능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손쉽게 제압해 내쫒았다. 그 후 스스로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바바라에게 맘에 담아두지말라 했던 것이 첫만남이다.
보통이라면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좋게 생각할지도 모르나 게브리엘은 그런 타입의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혹시 기분을 상하게 한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그녀를 필드에서 보는 날이 많아지면서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가끔 장난임과 동시에 조금은 일깨워주기 위해 감정에 관련된 질문들을 던지곤 한다. 보통은 동료애와 연관되어 있는 질문들이다. 호칭은 이름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