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E GRAHAM | 에이브 그레이엄
E.C.B.C AGENT LEVEL 2 | FENRIR BRUGINE INST AGENT
male | 186cm | 90kg | 45(56) | FEED STATUS_
 ALIVE



외관

원래는 검정 머리였으나 많은 세월이 흘러 진한 회색머리가 되었다.

드문 보이는 흰머리는 그의 나이를 알려주는 거 같았다.
오른쪽 눈은 상처가 생겨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
꼬리는 올라가 전체적으로 험악한 인상을 준다.
눈 색은 호박색에 가까운 금안으로 어두운 빛을 내는 그의 몸 중에서 가장 빛나는 곳이다.
얼굴엔 거뭇거뭇 손질을 대충한 수염자국이 나있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 되는 피부는 피부는 구릿빛이 돈다.
꾸준한 운동으로 선이 굵고 근육이 튼실하게 차있는 몸을 가지고 있다.
치렁치렁한 옷은 불편해서 제복일지라도 팔을 걷어 입는다.



성격

헌신적며 속이 넓은 / 의지가 강한 정의로운 / 여유 있는 소탈함 / 책임감과 발화점이 높은

그는 말하자면 좋은 사람이다. 도덕적이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정의 의식이 높았다. 남에게 헌신적이며 마음을 많이 쓰는 좋은 사람, 주변의 평판도 높았으며 행동까지 바른 그런 사람이었다. 불합리한 것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나서야 하며 피해자의 편애서 마음을 쓰는 일도 잦았다.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좋은 사람은 무조건 착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최선을 알고 정의의 편을 서는 거지 다른 것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 최근에 부대로 다시 돌아왔을 때는 분위기가 눌린 듯 달라져있었다. 말을 걸면 예전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딘가 동떨어진 느낌이 든다.

봐온 것이 많기에 감정의 발화점이 매우 높으며 타고난 연륜이 느껴지는 어른스러운 사람이다. 어딜 가서도 침착하고 유연하게 행동하고 대처한다. 그런 사람이기에 인간관계도 좋으며 사교적이다.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서스럼없이 굴며 서글하게 웃고, 장난도 잘치는 털털한 사람이라 친해지기 쉬운 타입이다. 책임감이 높기에 자기 할일은 알아서 하는 성실한 사람이다. 가끔 나이 때문인지 완고하게 굴기도 하지만 융통성을 생각하는 편으로 소신 것 행동하는 편이다.



‌그 밖에

중상위 집안에서 그는 경찰서장이 였던 아버지를 본받아 경찰에 지원해 좋은 성적으로 합격한 형사였다. 쭉 형사 일을 해오다 은퇴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군인에 들어 왔다고 말한다. 늦은 나이에 입대 후 얌전히 군생활을 하던 그가 돌연 어떤 이유로 전역을 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그런 그가 2년 전, 다시 펜리르에 재입대를 한 것 역시. 이야기가 많았지만 그 일을 언급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경찰 일을 해왔기에 꾸준히 운동을 해 몸에 근육이 많고 튼튼한 사람이다. 피지컬이나 몸으로 행동하거나 싸우는 실력은 출중하다.

한 쪽 눈에 상처가 깊어 안대를 쓰고 다닌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는다.

중간 중간 흰 머리는 머리에 새치가 많은 거지 염색한 게 아니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을 잘 챙겨주는 편이다. 가끔 오지랖을 부려 아저씨 같은 행동도 하곤 하지만 자기 주변인들에게는 마음을 후하게 쓴다.

왼손잡이다. 싸울 때는 오른손을 자주 쓰는 편이지만 글씨를 쓸 때는 왼손으로 쓴다.

고등학생 딸아이가 한명 있다. 펜리르에 재 입대 전에 같이 살았다.

‌좋아하는 것 : 시나몬향이 들어간 음식, 커피, 느긋하고 여유로운 아침에 신문 읽기

싫어하는 것 : 너무 달기만 한 것, 악의적인 범죄

최근에 불면증이 생겼는지 잠을 잘 못자는 것으로 보인다.

취미는 조깅으로 새벽에 노래를 들으며 뛰는 게 일상이다.

제대로 된 취미를 가질 시간이 별로 없었다고 말한다.

어릴 적에는 술이나 흡연을 즐기지 않는 건강한 사람 이였으나 몇 년 전부터 잘 마신다.



‌이능력 발현 : 피부강화

몸에 있는 탄소를 강화 시켜 피부 밖으로 들어 내 딱딱하게 강화 할 수 있다. 강도는 콘크리트 정도의 강도로 굉장한 타격에도 견딜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강화 시킬 수 있으며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어느 충격이상일 경우 피부가 부서질 수 있고 조각이 흐르면 피부 껍질이 벗겨진다. 피부만 강화 된 것이라 안쪽 근육은 무리가 가면 위험하다.

몸 전체를 강화하는 것으로 능력을 2시간 이상 발현 시키는 것은 무리지만 발현 영역이 좁으면 좁을수록 시속시간이 2배는 길다.  

발현 형태 :
능력 발현시,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검은 빛으로 변한다.

별도 무기 :
군용 나이프,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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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계정 | 테마*보이스

게브리엘 힐더

‌에이브가 첫 요원이 되었을때 첫번째 사수관계
개인적으로 큰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상담도 했었고 군에서 전역할때와 복귀할때 큰 도움을 빋았다. 복귀 후에도 게브리엘을 개인적으로 믿고 따르고 있다. 복귀 전 사수 관계였기에 호칭으로 선배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사적으로는 이름을 부른다.

바바라 폴프

이전에 같은 팀으로 임무를 수행했었다. 
자신과 비슷한 이능력에 서로 동질감을 가지며 좀더 가까워진 동료사이로 가끔 시덥지 않은 농담으로 티격태격 하긴 하지만 바바라를 이해하고 신뢰하고 있다. 가끔 서로 능력으로 대련하여 밥내기를 하곤 하는데, 에이브가 능력상 밀리는 보인다.

마야 하르트만

에이브가 재 입대했을 때 사수관계로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사이로 자신의 딸같아서 좀 더 정감가고 마음이 쓰이였다. 어리광을 부릴때면 더 귀여워 하는 듯 보인다. 선생님이란 호칭은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잘 대해 주고 싶어 한다.

안드레아 맥그리거

경찰일적 안드레아와 불량배들의 싸움을 말릴려다 안드레아 실수로 인해 오른쪽 눈을 다쳤다.
지금은 부대에서 다시 만나 어릴적 일로 놀리는 아는 동생 같은 동료 사이.

이안 맥쉐인

에이브가 전역 후 이안과 콜랑셀 고아원에서 스치듯 만난사이다. 에이브는 이안을 제대로 몰랐으나 딸을 통해 듣게 되었던게 먼저였다. 그덕에 일방적인 신뢰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 뒤로 시간이 흘러 펜리르에 재대후 상관임을 알게 된다. 최근에는 가위바위보에 져서 이안의 학접기를 도와주는 사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