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DYLAN | 에바 딜런
E.C.B.C AGENT LEVEL 2 | FENRIR BRUGINE INST AGENT
female | 174cm | 62kg | 33(38) | FEED STATUS_
 ALIVE



외관

구불거리는 검은 머리칼에 호박 빛의 눈동자.
일자로 곧게 뻗은 눈썹과 끝이 쳐진 얄쌍한 눈매가 차가운 인상을 준다.
 큰 키에 적당한 지방과 근육이 조화를 이뤄 건장해 보이는 체격이다.



성격

차분함 / 단호함 /의협심

매사에 침착한 태도로 일관하며, 왠만한 상황에서도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의사였을 적, 환자를 대할 때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해야 하는 태도가 습관이 된 것 이다.

대화 할 때에도 상대를 배려하여 설명하듯 조근조근 이야기 하지만 이따금씩 튀어나오는 과격한 언행에서 직설적이고 단호한 성격이 엿보인다.


결단력과 상황판단이 빠르며 책임감이 강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자신의 한계 내에서 도움을 준다.



그 밖에

‌취미- 독서, 낚시

수면패턴- 잠귀가 밝고 몇시간동안 자는 것보단 틈나는대로 쪽잠을 자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의사- 전직 흉부외과의 였는데 그래선지 손이 빠르고 섬세하다. 이때 쌓은 경험과 지식을 살려서 응급의료연수를 수료했으며, 당시 이야기를 할때면 레지던트 생활을 두번이나 했다. 혹은 그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한다.
            

언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선글라스와 이어폰- 최근에는 실내에서도 선글라스와 이어폰을 빼고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펜리르의 부작용인한 생활소음이나 잡소리, 밝아진 시야 등이 어느정도 익숙해 진 듯 하다.
            

가족- 캐나다에 의대생인 동생이 한명 있다고 한다.



‌이능력 발현 : 감각 강화

발현 형태 :
오감 중에서 오직 시각과 청각만이 강화된다. 일반인의 약 8배 정도 상승하며 청력으로 주변을 경계하거나 대상의 대략적인 방향과 거리를 파악하거나 넓은 시야를 이용해 대상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는 식으로 활용한다.

‌단, 발현이 유지되는 시간이 길수록 두 감각을 제외한 나머지 후각, 미각, 통각이 점점 둔해진다. 후각이나 미각은 몰라도 통각이 둔해지는 것은 전투에서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기에 가급적 길게 유지하지 않으려 한다.

처음 발현했을 때에는 세상의 온갖 모양과 소리가 밀려들어와 10초도 안돼서 구토를 하는 등 힘겨워했지만 훈련을 통해 익숙해졌다. 최근에는 부작용으로 인해 복용하지 않았을 때에도 남들의 1.5배정도 잘 보이고 잘 들리게 된 듯 한데, 이로 인해 시력이 좋아진 것은 좋지만 잠을 설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 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등 불편함도 많이 생겼다고 한다.

별도 무기 
:
자동 권총 한자루, 단검, 와이어 낚시줄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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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계정 | 테마*보이스

안드레아 맥그리거

 
22세에 당시 19세였던 그녀와 만났다.
기세 좋게 싸움질을 해댔는지 갈비뼈가 골절되어 급한대로 겉옷으로 응급처치 후 구급차로 이송.생각보단 멀쩡했는지 눈을 뜨자마자 하는 말이 오지랖이 넓단다.별로 기분나쁘진 않았는데 후에 사과 비슷한 말과 감사인사를 받았었다.그 후, 6년 전 이 곳에 와서 근 10년만에 그녀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무모한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았다.최근에는 그녀가 크게 틀어놓는 음악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다.제발 조용히 말하고 음악 볼륨 좀 줄였으면 한다. 그러고도 고막이 무사한가.

이안 맥쉐인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할 때, 그의 어머니인 넬라와 연을 맺게 되었다.
종종 아들자랑을 하던 넬라 덕분에 자연스레 그에 대해 알게 되었고 넬라가 내가 인턴으로 일하던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문병 온 그와 처음 대면하게 되었다. 그도 어머니에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모양이었다. 당시엔 20세의 갓 입대한 햇병아리였는데 몇 년 후 그의 후임이 되고, 부대장으로 승급하는걸 보며 십여년 전과 같은 얼굴임에도 묘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지금은 존대를 쓰는데다 그의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사이지만 같은 부대에서 지내다보니 지금은 오히려 그가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그는 종종 넬라에게 내 소식도 전해주는 것 같았는데, 최근엔 가위바위보에 져서 학접기를 도와주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전화가 왔었다. 별걸 다 이야기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