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의 포식자 | 블랭크


‌근 50년, 아니 어쩌면 그 이전부터 인간을 잡아먹어왔던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도 태양이 없는 밤이오면, 인간은 그들앞에 무력한 존재일 뿐이며,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라는 별명은 이미 퇴색된 지 오래이다.
‌블랭크 대항 전문 기관이 세워지고, 관련 연구학과 및 연구실이 생겨났음에도 여전히 인간들은 아직 그 종에 대해 모두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스스로들을 보호하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블랭크_카테고리 W / 위험성 2~8

[붐바코] | [Bombaco]


크기 : 20cm - 25cm

<  <  반복적으로 기록된 습성  >  >
: 무리를 지어 다니며 둥지 생활을 한다.
: 소리를 통해 개체끼리 소통할 수 있으며 인간의 귀로는 잡아낼수 없는 특수한 음파를 지녔기에 감지 가능 범주가 600m에 이른다.
내부를 이루고 있는 물질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공기와 접촉하면 산성으로 변이한다.

: 동족을 죽여 분노시키면 자폭하는 새로운 습성이 생긴것으로 보인다.

적은 숫자로 몰려 있을때 낮은 위험성(2)을 띄나,
무리를 이루고 있는 상태라면 위험성(8)이 상승한다.
상황에 따라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반복된 거주지 : 인간이 거주하는 구역에서 가까운 숲, 농가, 동굴, 수로. 도심 
가장 최근 발견 된 날짜: 2018-12-09  23:10

블랭크_카테고리 SW / 위험성 6~7

[이글리언] | [Eaglelien]


크기 : 3m -3.5m

< <  반복적으로 기록된 습성  > >
: 암반 동굴에 서식하는 조류형 크리쳐. 

: 성별은 모두 수컷을 띄며 꼭 짝을 이루어 살아간다.
짝이 이루어지면 역할을 분담을 하며 먹이 조달과 구역을 지키는 형태로 나뉘어 진다.
: 크기는 보통 3m이나 날개를 모두 펼치면 5m에 달한다. 


전체적으로 순한 쪽이나 자신의 구역에 발을 들이는 자들은 틈을 주지않고 달려든다.
발톱과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날개가 주 무기이다.

반복된 거주지 : 암반지대(해안가 절벽 및 동굴), 도심 
가장 최근 발견 된 날짜: 2018-12-07  23:30



블랭크_카테고리 M / 위험성 4

[블러디센티피드] | [Bloodycentepeed.]


크기 : 4m - 6m

< < 반복적으로 기록된 습성 > >
: 어둡고 축축한 곳을 좋아한다.
: 짝짓기 기간이 아니라면 무리지어있지 않으며, 자기 구역에 대한 경계가 심하다.
: 단 최근에 발견된 바로는 무리 생활로 습성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무리 생활을 하는 습성이 없으며 대게 발견될 때에도 한 마리가 발견되는 일이 평균적이다.
다리가 길고, 아주 많으며 움직임이 매우 빠르다.
물어뜯긴 시체가 있다면 대부분 주변에 녀석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복된 거주지 : 인간이 거주중인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지하철, 열린 맨홀, 벽틈.
가장 최근 발견 된 날짜: 2018-12-13  20:30



블랭크_카테고리 H / 위험성 7

[하이브 스파이더] | [Hive Spider]


크기 : 높이 12m 이상, 넓이 18m 이상

< < 반복적으로 기록된 습성 > >
: 핏빛의 거미줄.
: 변종이 발견되었으며, 기존의 크기보다 배로 크며 집단 서식가능성 여부가 파악되었다.
: 인간을 잡아 저장해놓고 먹는 습성이 확인되었으며, 포박된 인간은 서서히 의식을 잃은 후, 거미줄안에서 가사상태에 이른다.

발견된 경우가 적어 많은 자료가 있지 않다. 

최근에 다른 나라에서는 발견 횟수가 급증함.

반복된 거주지 : 인구가 거주하는 건물 지하, 폐건물이나 사람이 오갈만한 곳. 폐쇠된 하수구.
가장 최근 발견 된 날짜: 2018-12-12  21:47



‌태양에 노출될 경우 녹아내린다.

모든 블랭크들의 공통적인 약점과 특징이다. 
‌그들은 햇볕 아래에서는 형태를 유지할수 없으며, 녹아내리며 사망하게 된다.
‌이는 그들의 시체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며, 개체에 따라 산성을 띄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때문에 연구를 하는 연구실은 햇볕이 들지 않도록 만전을 가하고 있으며, 중간 이동 경로에도 절대적으로 밀폐된 수단을 이용해 옮긴다. 

사람의 피와 살을 취하는 습성

‌처음 블랭크들이 사람을 헤치는 것에 대하여, 위협을 느껴 공격했다라는 설이나,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것으로 인식하고 공격했다는 설들이 있었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그들이 살아감에 있어 섭취하는 것이 인간임이 밝혀졌으며 개체에 따라 피만 섭취하는 종도 있음이 알려졌다.
‌하지만 대게의 블랭크들의 행동과 공격성들은 대다수의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기 쉽기 때문에 그들중 몇이 피만 섭취하고, 또 다른 몇이 살과 피를 취하는지는 중요치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이 강하다.

‌어디에서 발견되 건 그들은 분명 인간을 헤치며, 죽음으로 몰고 가는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 어떤 블랭크에게서도 인간을 향한 두려움은 포착된 일이 없었다. 

‌E.C.B.C 연구기관

펜리르 약물과 마찬가지로 블랭크관련 연구 역시 세계 협약을 통해 E.C.B.C의 연구기관과 시설에서만 진행하기로 약속되어있다.

‌이는 인간의 안전을 위해서 이기도 하며, 또한 자칫 잘못된 연구결과와 재앙을 불러올수 있다는 의견에서 맺여진 협약이다.

‌이를 어긴 인간 역시 펜리르 약물 협약을 어긴 범법자들과 같은 처벌을 받게 되며 예외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E.C.B.C 연구원들 중 블랭크 연구원들은 기관 밖에서 연구내용에 대해 발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해당 자료를 이용하여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는 것 역시 금지되어 있다.




‌블랭크 설명중 ◆로 가려진 부분은 본홈 공개 및 러닝기간 중 내용이 공개 되며,
앞서 안내된 블랭크 이외에도 멤버분들의 활동과 메인 진행에 따라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