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A WOLF | 바바라 폴프
E.C.B.C AGENT LEVEL 3 | FENRIR BRUGINE INST AGENT
female | 182cm | 78kg | 25(37) | FEED STATUS_
 ALIVE



외관

짙은 피부와 주근깨.
푸른빛의 채도가 낮은 눈색.
차가운 인상을 돋보이게 하는 흉터자국이 왼쪽볼에 자리잡고 있고
대충 묶여진 어깨를 웃도는 길이의 머리칼은 푸른빛이 감도는 흑색을 띄고있다.

대체로 미소를 짓는것을 보기 힘들정도로 표정의 변화가 크게 없고
오히려 웃음보다는 미간에 자리잡힌 주름에 인상을 쓰는 일이 많은 편이다. 



성격

과묵한
말수가 별로 없다. 상대방이 말을 걸거나 질문을 던지면 그에 맞는 대답 이상의 말을 더하진 않는다. 말을 거는것이 어렵다기 보다는 필요한만큼의 말만 한다는 느낌.
그만큼 특별한 일이 아닌이상 자신에 관해서 먼저 말을 꺼내는경우 또한 거의 없다. 하지만 동료에게서 안 좋은 기류를 캐치 하였을 때 서슴없이 물어보는 면도 있다.

다혈질의
욱하는 성질이 다분하다. 물론 참으려고 노력하지만 빈정거리는 말투를 뱉는것은 고칠 수 없는 것 같다.

재치와 눈치가 없는
상대방이 던지는 농담에 잘 어울려주는편이 아닐뿐더러, 농담의 의도를 파악 못하는경우도 다분하다.



그 밖에

과거사
바바라가 18살 적, 갑작스러운 실종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부모님을 잃었다. 그리고 그녀의 곁에는 10살이나 어린 남동생만이 남았고, 그를 보살피며 지켜가는것이 그녀의 살아가는 희망이 되었다.
동생만이라도 더 좋은 환경속에서 자라길 바랐던 그녀는 스스로 고된 일을 자처하였고, 보통은 남자들이 한다하는 일들도 거뜬히 해내었다.
그러한 일상을 보내던 중 일터에서 만나 친해진 인물이 있었고, 그의 가벼운듯 거리낌없는 친화력으로 바바라는 마음을 열어 친한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어느 날, 그 인물이 자신의 동생을 인신매매로 이용하려하는것을 깨닫고 간발의 차로 그에게서 동생을 구할 수 있었다.
그 일로 인해 그녀는 동생을 둘러 싼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는것을 깨닫고, 그를 위한 길을 찾아 펜리르부대에 신청하여 입대하게 되었다.

사진수첩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사진수첩. 한쪽손에 다 들어가는 조그마한 크기로 동생의 모습과 같이 찍은사진을 모아놓은 수첩을 언제나 안쪽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최근 넣어 둔 사진은 동생의 결혼식 사진.

철분제가 든 약통
이능력으로 인한 혹시모를 부작용을 대비 해 철분제를 섭취하고 있다. 기본적인 함량보다 두배 이상 빠르게 몸에 흡수되도록 의료진에서 특별히 제작해 준 것.

몸에 자리잡은 흉터들
이능력을 이용하였을때 받은 상처들이 흉터가 되어 짧은 옷을 입고있으면 쉽게 볼 수 있다. 철에 물건이 긁힌 것 같은 특이한 모양을 하고있다.



이능력 발현 : 전신 변형

발현 형태 :

약을 먹으면 전신을 철로 바꾸어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거나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옷은 변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철제보다 더 단단하여 왠만한 공격에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하지만 강한 공격에 의해 기스가 난다면 후에 몸에 흉터로 남게 된다.
약을 먹은 뒤 1시간~2시간 후에 약의 부작용으로 빈혈과 두통 관련의 어지러움이 동반한다.

2세대를 복용한 기간이 오래되어 약 투여 없이 손부터 팔까지의 변환이 가능하다.

별도 무기 :

9mm 반자동 권총, 호신용 나이프 각 한자루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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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계정 | 테마*보이스

알렉스 모건

함께 임무를 수행 중 알렉스가 사격을 할 때 전방을 맡아 그를 호위했던적이 있었다. 그 뒤부터 그가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오는것이 싫지는 않은 듯 하다. 마치 귀여운 동생이 생긴것 같은 기분. 그래선지 맛있는 간식이 생기면 알렉스에게 주곤 한다. 하지만 바바라도 그와 했던 임무에서 그의 사격실력을 보고나서는 이능력만이 아닌 알렉스의 능력을 높게 생각하며 동료로서 신뢰함도 크게 쌓여있다.

게브리엘 힐더

첫 만남에서 자신과 시비가 붙었던 다른 나라의 요원들을 쉽게 저지한것을 보자마자 강한사람이라고 생각하였다.대장으로서 인정하는 이유 중 하나. 하지만 바바라가 스스로 해내오던 부분이 많아서일까, 그가 부하직원들을 신경써주는 부분에서는 어색한지 인사정도로만 끝내고 그 이상의 반응은 하지 못한다. 가끔은 그것에 대해서 토를 다는 등의 말을 하기도.

엘렌 그레이

자신이 들고 다니는 칼슘제를 제작해주었고 그것도 10년이 넘어 가 평소에도 소소한 담소를 나눌 정도로 익숙한 사이이다. 처음에는 목적으로만 찾아가던 의료연구부였지만 이제는 엘렌을 보기위해 갈 때도 있을정도다. 서로 여유가 있을때 각자 물건을 부탁하기도 하는 편.

바알 셰퍼드

자신을 배신하였던 과거의 인물과 비슷한 점이 많아보여 바알이 입대한 처음부터 그를 피하였다.

자신의 문제이고 바알은 그와 같지 않다는것도 머리로는알았지만 본능적으로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는 바알은 바바라에게도 의심없이 다가왔고, 혼자서 참아내던 것을 평소와 다름없던 날 터뜨려버렸다.

"군과는 같이 가지 않을거다."
"아니, 내가 싫은거다만."
"이유를 묻는다면.. 귀찮은거야. 군과 말하면서 가는것이."
"내가 귀찮다하지 않았나? 말 걸지말고 꺼져."

그와 있을때는 자신의 욱하는 버릇이 싫게 느껴질때가 많다.

에이브 그레이엄

과거 같은팀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그의 이능력이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고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에 이미 합을 마추어서인지 에이브의 농담을 제대로 받아주지 안는 등의 행동으로 티격태격하지만 신뢰하고 있는 동료로 생각하고 있다. 가끔씩은 단련을 빌미로 한 밥 내기를 하기도 한다.

이디스 메이어

볼일이 있어 그녀의 숙소에 방문한 이후로, 가끔씩 들르고 있다. 이유는 그녀가 기르는 식물들로 가득한 공간이 무척 편하고 좋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온화함과 비슷하다 느꼈다. 물론 그때에 그녀가 타주었던 허브티도 큰 영향을 주었으리라.

최근에는 그녀에게 키우기 쉬운 식물을 물어 봐 식물 하나를 받아왔다. 매일 물을 주면서 그 식물의 안부를 이디스에게 말해주고 있다.

라이밍 블루

한번은 영화를 보던 그가 훌쩍이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방의 수건을 가져 와 빌려주었던 적이 있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가 감정에 약한 사람이란것을 그때 더 정확히 알게 되었고, 후에 그의 감정에 호소하여 부탁을 하는 사람을 보면은 대신 쳐내주고 있다. 다만 그럴때마다 안절부절하는 그의 모습은 아직도 이해하지못하고 있다.

안드레아 맥그리거

입대초반에 술자리에서 어울리다가 서로 속이야기를하면서 친해졌다. 그 이후로 그녀가 먼저 권해준 레슬링 경기를 보고나서 레슬링 경기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이후에는 자신이 먼저 표를 구하와서 권하기도 하였다. 그 외의 스포츠경기들도 함께 보러가면서 여가를 같이 즐기는 편한사이이다.

아네트 디오렌티아

어느 한 일화로 아네트가 자신의 동생과 비슷한 행동을 한것을 본 이후로 그녀를 동생과 겹쳐보며 옆에서 은근슬쩍 챙겨주고 있다. 물론 그런 바바라에게 아네트는 거절의 의사를 표하지만 그럴때는 그런적 없다는척 시치미를 떼고 있다. 가끔은 과하게 힘이 들어가 있는 그녀에게 걱정스럽게 한마디 하기도 하는 편.

‌리자 모나

‌몸을 단련하기 위해 가는 헬스장에서 꼭 마주치다보니 어느정도 대화를 하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고 서로 안부와 근황을 묻는 정도. 이정도의 관계로 만족하고 있으며 그의 과하지 않은 행동들을 편하게 느낀다. 임무에서의 그가 사용하는 독가스가 자신의 능력에는 먹히지 않아 합이 잘 맞는 파트너로서 임무를 수행한적이 있다. 그렇기에 그와 하는 임무에서는 걱정없이 임하게 된다.

로우 탈런

바바라 자신이 입대하고 오래 지나지 않은 날, 숙소 아래로 떨어졌던 물건이 나무에 걸쳐 진 상태가 되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 로우의 이능력으로 도움을 받은적이 있다. 그 날 이후로 대화하는 일이 많아졌고, 그의 여유롭고 털털한 성격과 더불어 그의 가족사를 알게 되고선 지키는 이가 있는것에 대한 공감대를 느꼈는지 곧 잘 그에게는 가족의 이야기를 하곤한다. 그에게 자신의 동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부모의 느낌을 풀어내는것일지도.

레오나 탈런

레오나가 입대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날 부대내의 공식적인 대련에서 처음으로 대련을 하게 되었다. 언제나처럼 자신이 있었던 바바라였지만, 레오나의 무술 기술에 압도되어 질 뻔할 때에 자신이 실전에서 배운 기술을 써 이길 수 있었다. 그때부터 그녀를 인식하여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레오나가 자신에게 대련파트너를 부탁하자 바로 응한것은 당연한것이었다. 그녀가 로우의 딸이라는는걸 안 것은 그 다음의 일이었다. 로우가 언제나 이야기하던 딸의 존재를 레오나로 인식하게 된 후 그녀를 대하는 태도에서 달라진것은 없지만 그녀에게서 로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더욱 경청하게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