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A TALON | 레오나 탈런
E.C.B.C AGENT LEVEL 2 | FENRIR BRUGINE INST AGENT
female | 170cm | 58kg | 21(23) | FEED STATUS_
 ALIVE



외관

여기저기 삐친 진한 흑갈색의 긴 머리와 눈꼬리가 올라간 노란 눈동자.

피부는 구릿빛이다. 삼백안.
평소 무표정하게 있으면 사나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화난 것 같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



성격

[거침없는 다혈질]
- 패기 넘치는 젊은이답게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 주저함이 없다. 살짝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다혈질적인 면이 있어, 누군가 건드리면 지지 않고 맞받아친다. 그 때문인지 종종 까칠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어찌 되었건 확실한 것은 상냥한 성격은 아니라는 것.

[협동적인 행동가]
- 그렇다고 해서 말이 통하지 않는 독불장군인 것은 아니다. 금방 욱하다가도 금방 식으며, 상황 판단이 빠르고, 본인이 듣기에 타당하다면 남의 의견을 쉽게 수용하는 편이다. '무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필요하다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행한다.

[충직한 요원]
- 살가운 성격이 못돼 비록 윗사람에게 아첨을 하거나 특별히 잘 보이지는 못하더라도 위계질서를 깍듯이 지킨다. 까칠하게 맞받아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본인과 비슷하거나 아래 계급 한정. 심지어 본인의 의견과 반하더라도 윗사람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다혈질적인 성격에 본인을 죽이기 쉽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게 복종할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질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

- 어렸을 때부터 전투능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각종 무술, 호신술을 익혔으며, 타고난 신체능력 역시 좋은 편이라 육탄전에 강하다. 임기응변, 위기 상황 대처에 강하며, 반대로 상대방의 수를 예측하고 계획을 세우는 전략 전술적인 면모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 아버지가 펜리르 특수부대에 소속되어있다. 그 영향인지 20살이 되자마자 바로 펜리르에 지원하여 입대하였다. 거의 4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군기가 바짝 들어있다. 아버지에게는 군인으로서 대하는 태도와 딸로서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 아주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었다. 현재 하나뿐인 가족인 아버지와 함께 외각지역에서 거주 중이다.


- 어렸을 적 아버지가 독수리 깃털로 책갈피를 만들어주었지만 책을 거의 읽지 않아 쓸 일이 없어 목걸이로 개조하여 착용하고 다닌다. 


- 취미는 단검 날 갈기. 



이능력 발현 : 동물변이 / 수리부엉이로 변할 수 있다.

발현 형태 :
완전한 수리부엉이로 변한다. 크기는 실제 수리부엉이와 동일(약 70cm). 별도의 특별한 전투능력은 없지만 야간 시력과 청력이 강화되며 소리 없이 날아다닐 수 있어 적의 기척 발견, 정찰, 조사에 용이하다. 다만 부엉이 형태는 전투적인 이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 들어갈 땐 인간 형태로 바꾸어 전투하는 것을 선호한다.

별도 무기 : 기본 단검과 권총. 주로 사용하는 것은 단검이다. 단검은 총 두 개를 소지하고 다니며, 필요하면 둘 다 사용하기도 한다. 주로 역수로 들고 싸우는데 쌍검을 쓸 경우 한 손은 역수, 한 손은 정수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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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계정 | 테마*보이스

로우 탈런

 
친아버지.
 살갑게 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재 살아 있는 하나뿐인 가족이기 때문에 지키고자 노력한다. 어린 시절 엄마를 죽게 내버려 두었다는 원망감과 가족으로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섞여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중. 평상시에 공적인 자리에서는 공적인 호칭으로 부르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아저씨나 영감이라고 부르는 등 아빠라는 호칭을 잘 쓰지 않지만 다급한 상황에 처하거나 당황하는 등 생각할 여유가 없을 때는 반사적으로 아빠라고 부른다. 

바바라 폴프

입대 후 처음으로 맞았던 공식 대련에서 대련하게 됐던 상대.

바바라의 노련미와 허를 찌르는 기술로 대련에서 완패한 후, 지금까지 배워온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 당시 이미 8년의 경력으로 베테랑이었던 바바라에게 대련 파트너를 부탁하게 된다. 그녀와의 대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중.  바바라와 아버지 로우가 친분이 있는 사이임을 안 후로는 종종 로우를 주제로도 얘기하는 듯 하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늘 고마움을 느끼는 대련 선배님.